한국테라데이타,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와 빅데이터 시장 공략 강화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는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대표 홍성진·김선태)와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는 정보기술(IT) 서비스·컨설팅 전문업체다.

김선태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 대표(왼쪽)와 최승철 한국테라데이타 대표가 빅데이터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선태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 대표(왼쪽)와 최승철 한국테라데이타 대표가 빅데이터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최신 글로벌 빅데이터 정보를 공유한다. 테라데이타 기술력과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 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테라데이타는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가 자동차 산업 중심 제조와 카드·캐피털 등 금융산업 업무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판단해 협력을 추진했다. 테크노서플라이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 역량도 한몫했다.

협력으로 빅데이터 세미나, 콘퍼런스 등 빅데이터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으로 인적 물적 교류를 강화한다.

김선태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 대표는 “테라데이타와 긴밀한 협력으로 새로운 시장동력인 빅데이터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이번 협력 과정에서 십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철 한국테라데이타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독보적 기술력과 컨설팅 서비스에 더해 솔로몬테크노서플라이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함께 제공하겠다”며 “기업이 가진 빅데이터 고민과 이상을 실제 실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