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기업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통합 서비스 ‘기가 오피스(olleh biz GiGA office)’가 출시 1년 만에 1000개 고객사를 돌파했다.

‘기가 오피스’는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랜(LAN)으로 연결, 인터넷 접속과 장비 호스팅,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기업 ICT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토탈 ICT 솔루션이다.
KT는 기가 오피스가 중소기업의 인프라 구축과 관리, 공간, 장비 유지 부담을 경감, 수요 창출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기가 오피스 1000번째 고객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인 CNH캐피탈이다.
남규택 KT 부사장은 “1000개 기업 고객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을 덜고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합리적 요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