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하일성의 지난해 프로야구 해설위원 순위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프로야구 시즌 초중반 게임회사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 총 9570명 대상으로 `프로야구 최고의 해설위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34%에 가까운 득표율로 SBS 이순철 해설위원이 최고로 꼽혔고, 2위는 17%의 선택을 받은 MBC 허구연 해설위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스포츠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하일성은 6위에 올라 전성기에 비해 아쉬운 순위를 기록했었다.
특히 하일성은 올해 KBS N 스포츠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방송에서 그의 해설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하일성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