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하일성이 사기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과거 절친 김태촌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일성 해설위원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김태촌)참 힘든 인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일성 위원은 “64년을 살았는데 교도소 생활 39년을 했다”라며 “그것도 독방생활을. 정신력이 강한 친구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강의를 다니며 나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고 했다”라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박모(44)씨로부터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일성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