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헨리, 유인영 "베테랑 속 모습과 달리 친절해 놀랐다"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출처:/헨리 인스타그램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출처:/헨리 인스타그램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오 마이 비너스에 헨리가 관심을 모은 가운데 배우 유인영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헨리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에서 만난 유인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헨리는 센 역할을 도맡아 온 유인영에 대해 "최근 영화 `베테랑`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헨리는 "근데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고 되게 친절해 정말 놀랐다"고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 마이 비너스 헨리, 그렇구나",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유인영 인상이 세 보여서 그런가",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연기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