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 작가, '그녀는 예뻤다' 전작 '하이킥' 엔딩 악몽 지웠다...해피엔딩 종영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작가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작가 출처:/MBC

조성희 작가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의 조성희 작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녀는 예뻤다`의 작가인 조성희 작가가 시트콤인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두 주인공의 죽음을 암시하며 끝맺었다는 `전적`이 있다는 점에 `새드 엔딩설`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남주인공 이지훈(최다니엘)과 여주인공 신세경(신세경)이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충격적인 결말로 마무리됐다.

충격적인 결말에 시청자들은 과거 방송을 돌려보며 `신세경 귀신설`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에도 시청자들은 지난 내용을 되짚으며 혹시 있을지 모를 복선을 찾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라는 과거형을 쓴 것도 의도가 있지 않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11일 공개된 `그녀는 예뻤다`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 회에서는 성준이 혜진을 쏙 빼 닮은 딸의 손을 꼭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소박한 사랑이 결실을 맺었고, 그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해피엔딩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