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권오현) 13일 폐막한 ‘2015 상해아시아전자전’에서 한국 기업들이 약 5200만 달러 상담실적과 4000만 달러 계약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자동차·융합기술, 소비자가전, 반도체, 그래핀 필름 등 다양한 분야 제품을 선보였으며, 신규 거래선 확보와 교역 확대를 위해 아시아 및 세계 바이어 및 관계자 6만여명이 방문했다. 우리나라는 드림씨엔지, 메디코아, 에버트리, 해건 등 국내 중소기업 21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