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프, 프랑스 파리 테러 소행 주장 "60명 숨지고 수십명 사상" 100명 인질 범인에 붙잡힌 상태

칼리프
 출처:/YTN 뉴스 캡처
칼리프 출처:/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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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그 배후가 칼리프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4일 한 매체에 의하면 지하디스트 트위터에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프랑스 공격했다”라는 글이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프랑스 파리 시내·외에서는 극장과 식당, 축구장 인근 등 3∼4곳에서 동시 다발 총격·폭발 사건이 벌어져 최소 6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파리 시내인 11구에 있는 한 극장에서는 인질극이 벌어져 100명가량의 인질이 범인에게 붙잡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프랑스 현지 언론은 총격범이 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