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과거 박한별에게 멘붕 오게 쌍욕한 사연은? 왜?

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출처:/ 영화 '두 개의 달' 스틸컷 캡처
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출처:/ 영화 '두 개의 달' 스틸컷 캡처

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이 화제인 가운데 김지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영화 `두 개의 달` 제작보고회에서는 배우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등이 참석했다.

당시 김지석은 이번 작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설명했다.

김지석은 "내 역할은 상황 변화에 따라 광기 어린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며 "후반부에 나 혼자 동떨어지며 감정이 변해서 박한별 씨에게 상욕을 하는 장면이 있다. 대놓고 여배우에게 욕을 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한별은 "원래 대본에는 그렇게 심한 욕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지석은 "된 발음이 나오니까 박한별이 움찔하더라. 미안했다"라고 공식적으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멋있어" "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박한별 당황했겠네" "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완전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