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이나, 아이유 작사에 좌절감 느꼈다? "작사를 그만 두어야 하나"

해피투게더 김이나
 출처:/김이나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김이나 출처:/김이나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김이나

`해피투게더` 김이나가 화제인 가운데, `해피투게더` 김이나의 과거 발언도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이나는 앞서 지난 3월 19일 김이나는 `김이나의 작사법-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노래를 들고 작사를 그만둬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유는 작사와 작곡을 할 줄 아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가끔 연락하면 서로 가사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집에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는 저작권료 1위라는 말에 대해 "작사가 쪽에서 그렇다. 등록된 곡 수는 300곡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