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지숙, 45살 연상남 조영남에게 프러포즈 받았다? "나랑 결혼하면 반이 네 거다"

능력자들
 출처:/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쳐
능력자들 출처:/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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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지숙이 화제인 가운데, `능력자들` 지숙과 조영남의 인터뷰가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영남은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로 조영남의 집을 찾은 지숙에게 조영남은 "다리 주변이 다 내 것이다. 남자친구 있느냐? 나랑 결혼하면 절반이 네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영남은 지숙이 1990년생으로, 자신보다 45살이나 연하라는 사실을 알고 "아까 한 이야기는 취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 2회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은 "취미 덕후다. 가만히 있는 걸 못 한다"며 글씨를 쓰거나, 네일 아트를 하는 등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고 고백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