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스타트업 네이션즈 어워드’ 수상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스타트업 네이션즈 어워드(Startup Nations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 ‘스타트업 네이션즈 어워드’ 수상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현지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스타트업 네이션즈 서밋 2015(Startup Nations Summit 2015)’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이션즈 서밋은 160개 이상 국가 창업지원기관 등이 참여, 창업 진흥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 처음 제정된 스타트업 네이션즈 어워드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정책 혹은 프로그램을 이끈 인물의 공로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심사위원단은 우리나라 창업생태계 조성의 핵심 인프라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 활성화돼 한국 창업생태계 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국가정책 리더십 분야 수상자로 최 장관을 선정했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확산을 통해 기업가정신 고취, 창의·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 연구개발(R&D) 시스템의 개선을 가져왔다”며 “많은 국가와 글로벌 창업기관이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고 있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