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광희, '230만원' 낙찰 방어잡이 진짜 갔다...방어에 따귀 세례

고향이 좋다 광희
 출처:/방송캡쳐
고향이 좋다 광희 출처:/방송캡쳐

고향이 좋다 광희

고향이 좋다 광희가 어부로 변신해 방어잡이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일일 리포터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광희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24시간을 판매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 참여, `고향이 좋다` 팀에 230만원에 낙찰 받았다.

이날 광희는 방어를 손에 들고 보여주려 애를썼다. 하지만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방어는 괴력을 뽐내며 광희의 품을 빠져나갔다.

이에 광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방어 안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방어는 광희의 뺨을 치고 탈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광희는 "배 멀미가 심한 편이다. 배를 타면 이마에 물이 찬다. (성형외과) 선생님이 이마에 물차니 배를 타지 말라고 했다"며 엄사를 부렸던 바. 하지만 이날 광희는 한 숨 돌릴 틈도 없이 연일 방어를 운송했고, 배 멀리를 느낄 틈 조차 없었다. 광희는 방어를 품에 안고 "이게 300만원이라니"라며 덜덜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