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하차
김주혁이 1박 2일에서 하차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김주혁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A형이라 피를 좀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저는 사교성이 결여돼 있다"며 "강호동 씨나 유세윤 씨가 사교성이 좋아보여서 부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촬영장과 사적인 장소의 모습이 다르다. 촬영장에서는 굉장히 활발하게 지내면서 배우들과 친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집에 있으면 새벽 4시에 자서 오후 2시에 일어난다. 세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집에 온다. 그 뒤로 그냥 집에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주혁 1박 2일, 하차하는구나", "김주혁 1박2일, 하차라니..이제 연기하려나보네", "김주혁 1박 2일, 하차라니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김주혁은 "나란 사람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웃을 수 있게 해드려 신기했고 행복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연기로 캐릭터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1박 2일`에 많은 애정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라며 1박2일 하차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