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실시 하루 만에 4342대 계약 '인기 폭발'

제네시스 EQ900
 출처:/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 출처:/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

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고급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초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가 2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총 4342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차 수요가 많은 전략 지역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이 조사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고급차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제네시스 차종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EQ900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EQ900는 동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과 인간과 자연, 장인정신 공존하는 인테리어,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HVCS(Hyundai Variable Control Suspension), 운전석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 및 고급사양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3.8과 3.3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등 각각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고 5.0 세단과 5.0 리무진은 각각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구성됐다. 리무진 모델은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 기간(11월23일~12월9일) 중 계약한 고객에게는 내년에 차가 출고돼도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기존 5%->3.5%) 인하 가격을 보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