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수지, 엄친아-엄친아 '스크린 대격돌'...마술사vs판소리꾼 '승자는?'

유승호 수지
 출처:/도리화가 포스터, 조선마술사 스틸컷
유승호 수지 출처:/도리화가 포스터, 조선마술사 스틸컷

유승호 수지

유승호 수지가 부모들의 워너비 자녀 1위로 꼽혔다.



유아교육 전문기업 유아림이 오는 26일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인 맘앤베이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040 예비부부 및 기혼자 4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인의 아기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질문에 남자는 유승호(38.6%)가, 여자는 수지(23.7%)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 아기가 똑 빼 닮았으면 하는 연예인은?이란 질문에 남자연예인으로는 유승호에 이어 김수현(23.7%)이 2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이종석(11.8%), 김우빈(10.8%), 박서준(8.9%), 임시완(5.9%)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연예인 가운데는 수지 외에 2위로는 김유정(18.8%), 박신혜와 박보영이 공동 3위(17.85)를 기록했고, EXID의 하니(12.8%), AOA의 설현(8.9%)이 뒤를 이었다.

한편, 유승호는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로 재대 후 스크린에 컴백한다.

`조선마술사`는 청나라로 시집가던 공주와 마술사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사극. 유승호는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수지는 영화`도리화가`(감독 이종필)로 주인공에 도전했다. 수지는 이번 영화에서 조선 최초의 여성 소리꾼이자 실존인물인 진채선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