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황재균이 이휘재의 아들 서준이에게 젖병을 물리는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을 집으로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휘재는 황재균에게 자신의 쌍둥이 아들 서준이를 돌봐달라고 부탁했고, 그 사이 본인은 서언이의 목욕을 시도했다.
황재균은 서준에게 젖병을 물리며, 우유를 먹였고 능숙하게 아기를 돌봤다. 이에 이휘재는 “장가 안가냐”고 물었고, 황재균은 “가고 싶었는데, 형 보니까 되게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무산되면서, 같은 팀 동료 황재균에게도 메이저리그 포스팅 기회가 찾아왔다. 롯데 측은 황재균의 의사에 따라 포스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