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용기
러시아 군용기가 영공을 침범했다가 터키 공군 전투기에 격추당했다.
24일(현지시각) 외신은 `터키 전투기가 터키와 시리아 국경에서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외국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이에 중국의 한 매체는 `추락한 군용기가 러시아 소속으로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터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국경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동에도 보복하라고 군에 지시했다`며 `대량 난민 사태를 유발하는 공격이 있다면 시리아 안에서도 필요한 조치를 할 준비가 됐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이에 따라 러시아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푸틴 대통령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