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공격 개시
IS 공격 개시 프랑스가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로 지상군 지원사격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프랑스 국방부가 이날 샤를드골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출동시켜 이슬람국가(IS) 이라크 근거지 두 곳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샤를 드골호로 우리의 작전 능력은 3배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다가오는 몇 주 동안 공습을 계속하겠다. 중단이나 휴전은 결코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프랑스 IS 공격 개시 소식에 IS 대원의 소지품에서 한국어가 적힌 사원증 등이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정원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노동자 1명은 출국 후 IS에서 활동하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