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 중인 성훈이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전 UFC 챔피언 장준성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성훈(장준성 역)은 쉬는 시간도 남다르게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회부터 야성미 넘치는 훈련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성훈은 운동선수 출신다운 상남자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중간마다 등장한 그의 명품 몸매는 남성 시청자들의 감탄까지 불러일으켰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촬영 현장 속 성훈의 모습들은 핫바디의 이유를 증명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쉬는 시간을 깨알 활용해 스트레칭부터 난이도 높은 운동까지 소화하며 평소에도 꾸준한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성훈은 바쁜 일정에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해 ‘오 마이 비너스’ 공식 에너자이저로 통한다고. 더불어 동료 배우, 스태프들의 활력을 책임지는 비타민 충전소 역할까지 자처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렇듯 식지 않는 열정 배우 성훈은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꼭 맞는 캐릭터를 입고 남다른 존재감을 불어넣고 있다. 때문에 여심은 물론 남심마저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그의 활약에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2회 방송에서 성훈은 소지섭(김영호 역), 헨리(김지웅 역)와 옷 가게에 들러 쇼핑하던 중 여러 벌의 옷을 입으며 영화 ‘프리티우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남남 케미를 발산해 웃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