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정찬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결혼 전 열애설이 눈길을 끈다.
2011년 정찬은 유력 게임회사에 다니는 7살 연하 미모의 여성과 열애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약 5개월 전 한 모임의 술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지만 정찬의 소속사 측은 "정찬과 얘기를 했는데 사실무근이라고 한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25일 오전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20일, 정찬 씨와 그의 아내 분이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 김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찬과 김씨는 성격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을 택했다.
1995년 연예계에 데뷔한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7세 연하 직장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