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초이스
스마트초이스 서비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 초이스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유선망·미디어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 이동통신 3사의 연합 조직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이용자들의 통신서비스와 요금제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같은 통신사를 최소 2년 이상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 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방문해 혹시 평소 챙기지 못하고 있는 혜택은 없는지 점검하고, 통신사별 혜택을 비교할 수 있다.
또 스마트 초이스는 미환급금, 모바일 상품권, 명의 도용, 분실 및 도용 단말기 등의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30일까지 이동통신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통신 미환급액` 환급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통신 미환급액이란 이용자가 통신 서비스를 해지한 뒤 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오납금 중 통신사가 이용자에게 돌려주지 못한 금액이다.
이통사와 KAIT는 우편 또는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등으로 미환급액을 찾아가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아직도 79억원의 미환급금이 남아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