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가치펀드 `본격화`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터, 나이스평가정보, 이크레더블 등 기술신용평가기관(TCB)과 기술가치펀드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장사다리펀드와 은행권이 공동으로 조성한 기술가치펀드는 총 5개 펀드, 4510억원이 결성됐고 4개 기업에 대해 190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운용사는 심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딜소싱(Deal Sourcing) 채널을 확대하는 등 투자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은 기술평가사업을 기존 대출시장에서 투자시장으로 확대하는 등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가치펀드 조성 현황 (자료: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


기술가치펀드 조성 현황 (자료: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