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화제인 가운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의 과거 방송 출연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문근영, 박보영, 민아, 신지, 김숙, 이정현이 출연하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 `여자사람친구 우정여행`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이정현은 절친한 동생 정준영의 초대로 출연해 김종민, 신지와 `여전사` 팀을 꾸려 맹렬한 활약을 펼쳤다.
`여전사` 팀은 놀이공원에서의 미션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차 안에서 문근영과 박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준영은 문근영을 두고 "우리 근영이 누나"라고 칭하며 문근영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해 보였다. 이에 바로 옆자리에 있던 이정현은 "네 누나 여기 있잖아"라고 소리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6일 오후 SBS를 통해 생중계된 2015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