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신은경과 배우 오인혜의 베드신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배우 신은경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 제작보고회에서 "오인혜가 어려운 역이었는데 진짜 민영 역을 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인혜가 베드신을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너무 부끄러워했다. 내가 안정하라고 청심환을 줬던 기억이 있다"며 "이걸 먹고 파이팅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오인혜는 이에 "섹시한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설계`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