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군산대, 논란됐던 주점 포스터 사건의 전말은?

경리 군산대
 출처:/ 패션 매거진 '더 셀리브리티' 제공
경리 군산대 출처:/ 패션 매거진 '더 셀리브리티' 제공

경리 군산대

경리가 군산대 측의 사과를 받은 가운데 해당 사건이 재조명 됐다.



과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군산대학교 축제에서 사용한 주점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포스터에는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잡지 화보를 무단 도용해 선정적 문구를 포함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명예훼손 및 초상권 침해로 소송을 건 바 있다.

결국 군산대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고, 직접 스타제국 측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신곡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