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기 동파주의보, 대설 특보 시 행동요령은? '대중교통 이용+기상상태 수시로 파악'

계량기 동파주의보
 출처:/YTN 화면 캡쳐
계량기 동파주의보 출처:/YTN 화면 캡쳐

계량기 동파주의보

계량기 동파주의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설 특보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설주의보 기준은 24시간 신적설이 5cm 이상 예상될 때를 말한다. 대설주의보는 각종 기상 현상으로 인하여 피해가 예상될 때 국민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자연재해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발표한다.

대설 특보 시 행동요령은 자가용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해야 한다.

또한, 자가용차량 이용시 설해대비용 안전장구를 휴대 및 감속ㆍ서행 운행하고, 내집앞, 내점포앞, 골목길 등에 염화칼슘, 모래 등을 비치해야 한다.

각종 공사장은 안전조치를 하고, 라디오, TV 등을 청취, 교통통제 및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계량기 동파주의보, 아하 그렇구나" "계량기 동파주의보, 잘 체크 해야지" "계량기 동파주의보, 겨울이구나" "계량기 동파주의보, 대비를 잘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계량기 동파주의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해 운영하며 주의 단계는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영하 5도 미만일 때 발령된다. 주의 단계에선 계량기와 수도관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