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정준하가 개그맨 박명수에게 날린 돌직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웃음사망꾼’이라는 불명예를 얻은 박명수의 웃음 장례식 콩트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박명수가 `마리텔`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송을 봤다`며 `그런데 `마리텔` 보다가 `그것이 알고싶다`로 바로 돌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지난 2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제 2의 웃음 사망꾼에 등극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가자 이제. 준하야”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어딜 가느냐. 왜 이러느냐”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준하야. 나 먼저 갔잖아”라며 ‘마리텔’ 출연으로 웃음 장례식을 치른 자신을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