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조보아 최태준
부탁해요엄마 조보아 최태준의 극중 결혼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의 고백 장면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회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이형순(최태준)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리는 아프다는 핑계로 이형순을 불러냈다. 장채리는 차가 있는 곳까지 업어달라고 부탁했고, 이형순은 차로 가던 중 장채리가 꾀병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형순은 "내려"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고, 장채리는 "나 오빠 좋아해. 우리 사귀자"라며 이형순에게 기습 키스했다. 이형순은 `이러면 안되는데. 고객님과 이러면 안되는데`라며 속으로 생각했지만, 이내 장채리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한편, 부탁해요엄마 조보아 최태준는 가족들의 반대를 뚫고 결혼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