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유재석 박명수
서프라이즈 유재석의 매너 인증샷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둥꼬마의 정우성 버금가는 매너 키. 유재석. 무한도전 무도드림.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삭발 분장을 손보는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두 다리를 벌리고 서서 키를 맞춰주고 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전쟁의 시작` 편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전쟁의 시작` 오프닝에서는 유재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방송에서 공개될 사건을 설명했다. 이후 유재석은 극 전개 중 재연 배우로 등장, 맛깔나는 연기로 극적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박명수는 극중 중국의 주석(마오쩌둥)의 대역을 맡아 등장했다. 그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버럭 연기는 극적 긴장감을 더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 드림`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일꾼으로 변신해 받은 돈을 기부하는 구성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준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광희는 교양 프로그램 ‘그린 실버-고향이 좋다’, 박명수는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이 결정됐다. 하하는 영화 ‘목숨 건 연애’, 유재석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로 가게 됐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서프라이즈` 애청자인 정형돈을 위해 `서프라이즈`에 깜짝 출연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