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싸이
컴백 싸이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시선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싸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싸이에게 "해외의 대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섰는데 누가 가장 신기했느냐"고 묻자 싸이는 "마돈나가 가장 신기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싸이는 "마돈나와의 무대는 정말 기억에 남는다. 무대 리허설을 갔는데 마돈나가 무대에 누워있었다. 마돈나가 나를 발견하더니 `무대에 오르면 어디든 만져도 좋다`고 말했다"라고 전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싸이는 "국적을 불문하고 (마돈나는)대선배님이다. 그래서 대선배의 말을 그대로 따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일 자정 싸이의 새 앨범 `칠집싸이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컴백 싸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컴백 싸이, 말 그대로 따랐다니 대박” “컴백 싸이, 최고다” “컴백 싸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