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정우람 가세한 한화 마운드 더 높일까? ‘거취 궁금증 증폭’

로저스
 출처:/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로저스 출처:/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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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의 한화 잔류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1일 한 매체는 일본 복수의 구단이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팀들은 로저스를 영입하기 위해 2년 500만 달러(약 58억원), 1년 300만 달러(약 35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화가 후반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로저스를 잔류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A로 정우람을 영입해 뒷문이 튼튼해진 한화는 로저스까지 잡는다면 마운드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한화는 FA로 SK 와이번스 투수 정우람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심수창을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