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너지 관제센터’ 개소···ICT로 에너지 관리

KT가 정보통신기술(ICT)로 에너지 생산·소비·거래를 통합 관제하는 ‘KT-MEG Center(KT-Micro Energy Grid Center, 에너지 관제 센터)’를 개소했다.

KT가 1일 경기도 과천에 에너지 생산?소비?거래를 통합해 관제하는 KT-MEG 센터를 개소했다.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박성철 한국전력공사 본부장, 황창규 KT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사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왼쪽부터)가 개소식에 참석했다.
KT가 1일 경기도 과천에 에너지 생산?소비?거래를 통합해 관제하는 KT-MEG 센터를 개소했다.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박성철 한국전력공사 본부장, 황창규 KT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사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왼쪽부터)가 개소식에 참석했다.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박성철 한국전력공사 본부장, 황창규 KT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사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왼쪽부터)가 개소식에 참석했다.

KT-MEG은 국가 R&D 과제인 K-MEG(Korea Micro Energy Grid)을 통해 개발한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과 KT의 ICT 역량을 접목하여 사업화한 것이다.

센터는 신재생에너지(생산), 에너지효율화(소비), 전기 자동차 충전·수요자원 운영(거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효율화, 수요 자원 운영, 전기 자동차 충전 등 약 1700여개 사이트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한다.

KT는 향후 에너지 솔루션을 추가할 계획이다.

경기도 과천 KT 네트워크관제센터에 위치한 센터에는 35명의 에너지 전문인력이 365일 24시간 상주한다. 국내 전 지역에 위치한 고객센터와 연계, 신속한 장애대응도 가능하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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