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리멤버 박민영이 유승호의 외모에 부담감을 전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제작발표회에 박민영, 유승호 등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민영은 "사실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를 통해 처음 봤다. 다른 팬들처럼 유승호의 성장 과정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어 박민영은 “누나, 이모라 불릴까봐 걱정되고 그렇게 안 보이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민영은 “일부러 유승호와 말을 안 놨다. 지금의 어색하고 풋풋한 감정이 필요한 것 같다. 유승호와 멜로 걱정없고 가끔 바스트 샷이 나보다 이쁘게 나온다. 너무 예쁜 유승호라 보기만 해도 훈훈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리멤버`는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리멤버 박민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멤버 박민영, 대박” “리멤버 박민영, 비주얼 커플인데요” “리멤버 박민영, 누나로 안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