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악역 아닌 해맑은 캐릭터 도전 “대본 탄탄해서 좋아”

리멤버 박성웅
 출처:/ SBS '리멤버' 제공
리멤버 박성웅 출처:/ SBS '리멤버' 제공

리멤버 박성웅

리멤버 박성웅이 악역이 아닌 캐릭터에 도전한다고 전해졌다.

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성웅은 "악역이 아니어서 선택했다"고 작품 선택한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웅은 "부산 영화제 갔다가 올라오는 KTX에서 1,2부 대본을 봤는데 대본 보고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 작품 전화하자고 할 만큼 대본이 탄탄해서 좋았다.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성이 있는 작품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제가 충청도에서 20년 살고, 이후엔 서울에서 살았는데 경상도 사투리를 해야 된다는 게 저한테는 도전이었고, 굉장히 좀 해맑은 캐릭터인 거 같아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 `리멤버`는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리멤버 박성웅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멤버 박성웅, 귀여우시다” “리멤버 박성웅, 대박” “리멤버 박성웅,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