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출처:/대호 스틸컷
대호 감독이 제작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박훈정 감독은 이날 `100% 동물 CG는 외국의 사례도 거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최민식은 6개월 동안 상상 속에서 연기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