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이수영의 소중한 미국인 친구? "대화가 가능...좋은 친구였다"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출처:/ SBS ‘좋은 아침’ 화면 캡쳐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출처:/ SBS ‘좋은 아침’ 화면 캡쳐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복면가왕 아프로디테가 화제인 가운데,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이수영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이수영은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10여 년 전 미국에서 만난 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은 “애기 때 (미국에) 다녀온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때 만났던 그렉이라는 남자가 기억이 난다. 박경림의 친구였고 순전한 미국인인데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했다. 우린 한국말만, 걔는 미국말만 했는데 대화가 통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듣던 김지연 아나운서와 이난우 요리연구가는 “썸을 탔던 거냐”고 물었고 이에 이수영은 “아니다. 좋은 친구였다. ‘마사지 포 미’하면 어깨를 주물러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영은 영상편지를 띄워 “그렉, 너 밥은 먹고 다니니? 어디 있든지 건강하고 잘 됐으면 꼭 날 찾아줘.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아프로디테와 붕어빵의 모습이 그려졌고, 아프로디테는 가수 이수영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