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브랜드 시크릿데이, 보람병원과 함께한 '스무살의 산부인과' 강의

생리대 브랜드 시크릿데이, 보람병원과 함께한 '스무살의 산부인과' 강의

시크릿데이가 오는 울산 보람병원에서 주최하는 보람하이틴스쿨 `아름다운 스무살 만들기` 강좌에 참여한 울산 삼산 고등학교 여학생들을 위해 생리대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보람하이틴스쿨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올바르고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도우며 청소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하는 청소년 대상 건강 강좌다. 이번 제 17회 강의는 보람병원 조화숙 수간호사의 `스무 살의 산부인과` 주제로 여성건강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



여성 질환은 성인이 된 이후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며, 특히 청소년일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을 꺼리고 미루다가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크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여학생들에게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경각심을 심어줬으며 여성 질환의 증상, 치료법에 대해 강의 됐다. 강의 이후 대한 산부인과 의사회가 제공한 생리 관련 책자와 시크릿데이 지원품인 생리대가 여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중원주식회사 김경연 실장은 `이번 울산 삼산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스무살 만들기` 강좌를 시작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강의를 통해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다양한 주제 강의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강의에 적극적인 물품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