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정은과 차태현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해피타임`의 코너 `명작극장`에서는 지난 1998년에 방송한 메디컬 드라마 ‘해바라기’가 다뤄졌다.
당시 드라마 속에서 레지던트 1년차 의사 역할을 맡은 차태현은 정신과 환자 역으로 출연한 김정은을 진료했다.
김정은은 차태현에게 "눈곱 좀 봐 드러워 죽겠네. 세수 좀 하고 다녀요"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김정은은 이어 "레지던트 1년차 좀 됐겠네. 근데 세수는 하고 다녀라"면서 자신의 침으로 손수 차태현의 눈곱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은은 내년 3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