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가 화제인 가운데, 하루에 커피 3∼5잔을 마시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는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소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적당한 커피 섭취는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아하 그렇구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몰랐었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커피가 도움이 되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커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건망증은 사건의 세세한 부분을 잊지만 치매는 사건 자체를 잊는다. 건망증은 본인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치매는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