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김정태, 복면가왕 출연 이유는 김승우 때문? "선배가 추천해서 출연 결정"

김승우 김정태
 출처:/ MBC '복면가왕' 화면 캡쳐
김승우 김정태 출처:/ MBC '복면가왕' 화면 캡쳐

김승우 김정태

김승우 김정태가 화제인 가운데, 김정태의 `복면가왕` 출연 계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8인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듀엣 무대는 미성을 지닌 두 명의 남성 보컬 김삿갓과 프레시맨이 가수 박성신의 ‘한 번만 더’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김삿갓은 프레시맨에 한 표차로 패배하며, 아쉽게 복면을 벗어야 했다. 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배우 김정태였고, 그를 본 판정단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정태는 “김승우 선배가 ‘복면가왕’에 나가보라 추천해서 출연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TV에 나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영화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