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KT파워텔(대표 엄주욱)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5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 포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KT파워텔은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노동시장 개혁에 참여했다. 성과 연봉제 도입,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등 상생고용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엄주욱 KT파워텔 대표는 ‘앞으로도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협력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과 엄주욱 KT파워텔 대표가 `노사문화 유공 정부 포상` 후 기념 촬영했다.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과 엄주욱 KT파워텔 대표가 `노사문화 유공 정부 포상` 후 기념 촬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노사문화가 우수한 기업과 개인에게 포상한다. KT파워텔은 2012년 ‘근로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후 매년 노사문화 우수 기업으로 정부 포상을 수상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