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사, 씨앤앰과 VoD 협상 시한 연기

케이블TV와 지상파 방송사간 주문형비디오(VoD) 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가 씨앤앰과는 별도 협상을 진행한다.

KBS와 MBC는 31일 “씨앤앰과 의견이 상당히 접근해 협상 마무리를 위해 2016년 1월 15일까지 협상 시한을 연장하는 동시에 VoD를 직접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와 MBC는 씨앤앰이 VoD 중단 없는 협상을 위해 추가 협상기한 동안 직접 공급을 요청, 수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상파 방송사와 씨앤앰은 협상 시한을 연기하며 VoD 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적 제휴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케이블TV와 지상파 방송사간 주문형비디오(VoD) 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가 씨앤앰과는 별도 협상을 진행한다.

KBS와 MBC는 31일 “씨앤앰과 의견이 상당히 접근해 협상 마무리를 위해 2016년 1월 15일까지 협상 시한을 연장하는 동시에 VoD를 직접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와 MBC는 씨앤앰이 VoD 중단 없는 협상을 위해 추가 협상기한 동안 직접 공급을 요청, 수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상파 방송사와 씨앤앰은 협상 시한을 연기하며 VoD 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적 제휴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