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스테파니 미초바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빈지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 입학을 주제로 G12와 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자신의 외국어 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 뉴질랜드에 살아서 영어를 공부하긴 했다. 나는 외국어를 잘하는 것 보다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독일 대표 다니엘이 독일어 문구를 알려줬고 빈지노는 그 말을 따라하려고 했다. 그러나 문장이 너무 길어 빈지노는 자신이 아는 독일어 문장을 대신 읊었다. 빈지노가 독일어 문장을 말하자 다니엘은 유명한 노래 가사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이라 어깨너머로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영어로 대화하는데 그 친구가 한국말을 하고 나도 독일어를 좀 배웠다. 둘 다 섞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