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시청률 3.6%, tvN 월화극 역대 최고...박해진 김고은 케미 어땠나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출처:/방송캡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출처:/방송캡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케미가 제대로 발휘됐다.



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이 평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로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최고시청률은 4.1%에 달했으며 타깃 시청률은 평균 2.3%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강파티에 참석한 홍설(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학한 홍설은 개강파티에서 유정(박해진 분)을 처음 만나게 됐고, 완벽한 선배인 유정의 등장장에 남주연(차주영 분)은 유정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남주연은 유정에게 술을 따라주려 하다 술을 쏟았고, 이 과정을 지켜보던 홍설은 ‘일부러 쏟은 것 같은데..’라며 유정을 의심의 눈초리를 던졌다.

그때 유정이 살짝 미소 짓는 모습을 본 홍설은 ‘일부러 쏟은 것 맞네’라고 생각했다. 그 순간 유정과 눈이 마주친 홍설은 깜짝 놀랐다.

이후 화장실에서 홍설은 “뭐야 그 선배? 기분 나빠”라며 중얼 거렸다.

한편 이날 홍설은 친구 장보라(박민지)와 권은택(남주혁) 등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했다.

만취상태가 된 홍설은 주변 사람들이 질색할 정도로 진상 주사를 부렸다. 이어 휴학을 결심한 김고은은 유정을 가리키며 “내가 네 눈 앞에서 사라져준다”고 혼잣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