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노래 `진이`로 이름을 날린 하이디가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디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이디는 활동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그때 가수로서 자존감이 낮아졌고, 다음 앨범도 녹음까지 했는데 성대결절이 왔었다"며 "병원에서 노래를 하지 말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디는 "그때 이후로 결혼이나 하자 했다"고 말했고, "첫사랑과 결혼했다, 19살에 만난 남자와 결혼했다. 지금 너무 행복한데 조금 더 다른 사람을 많나 봤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을 느낀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디 진이 노래 정말 좋은데" "하이디 그랬구나" "하이디 안쓰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