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윤현민 결별, SNS에 이별 암시? "덜 절실했던 거지" 의미심장

전소민 윤현민 결별 
 출처:/전소민SNS
전소민 윤현민 결별 출처:/전소민SNS

전소민 윤현민 결별

전소민 윤현민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소민의 최근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희경의 시 `헤어진 후`의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헤어진 후`는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 거, 덜 절실했던 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 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5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마이데일리에 "각자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지난해 말 헤어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현민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전소민은 MBC 아침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