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5억엔
이대호가 소프트뱅크로부터 5억엔을 제안받았다.
스포츠닛폰은 고토 요시미츠 사장 겸 구단주 대행의 외국인 영입 방침을 게재하며 “소프트뱅크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이대호와의 잔류 교섭과 함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보강에도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 시점에서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에게 제시한 연봉 5억엔을 상회하는 다년계약을 제시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없다”라며 이대호의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포츠니폰은 고토 요시미츠 사장 겸 구단주 대행의 말을 전하면서 “이대호가 복귀한다면 해피(happy)한 일이다. 러브콜을 계속 보내 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대호는 지난 4일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 개인 훈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