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아내, '맨도롱또똣' 여고생으로 깜짝 등장...누군가 봤더니

김성오 아내
 출처:/방송캡쳐
김성오 아내 출처:/방송캡쳐

김성오

김성오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맨도롱또똣` 출연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성오 아내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여고생 역할로 스쳐갔다. 남편 김성오가 연기하는 읍장 황욱의 조카 캐릭터였다.

극 중 김성오의 아내는 여고생으로 분해 비오는 날 교복을 입고 우산을 쓴 채 이정주(강소라)가 타고 있는 차의 창문을 노크했다. 정주가 "듣던대로 똑 닮으셨네요"라고 하자 김성오의 아내는 미소를 지었다.

MBC에 따르면 여고생 조카가 `황욱과 똑 닮았다`는 설정이 있어 자신과 아내가 닮았다는 김성오의 이야기에 PD가 김성오 아내의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김성오의 아내가 현재 임신 8개월이다. 오는 3월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