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가수 박기영이 법원에 협의이혼 신청서를 접수했다.
박기영은 남편과 지난달 이혼에 대해 협의해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혼 수속 중이다.
박기영의 법률대리인 측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또 "박기영이 앞으로도 열심히 가수 생활을 할 예정이다. 가수로서, 또 엄마로서의 박기영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박기영은 2010년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으며, 딸에 대한 양육권은 박기영이 보유하기로 협의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news.com